무더운 여름 포천 금동계곡 오토 캠핑장에서의 휴식 8월 복잡한 머리를 식힐 겸 친구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출발했다!
벌써 올해만 세번째 캠핑...ㅋ
한 여름이라 너무 무더워 시원한 계곡으로 출발~
수락산에서 출발! ㄱㄱ
한시간 반정도 무작정 달려 금동계곡 캠핑장에 도착했다.
여기는 펜션있는 곳과 조금 떨어진 오토 캠핑장
어릴적 방학이 되면 언제나 외가에서 한달넘게 지내고 온 추억에
난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^^
금동계곡 펜션이라서 옆에 계곡이 있는줄 알았다 ㅡㅡ
이게 계곡이야??? 뭐니~ 실망~
하지만 소나무 풍경이너무 아름다워 한컷!
텐트와 테이블등 설치 완료! 너무 더워 선풍기까지 챙겨서 왔다 ;;;
무더원 여름~비빔면으로 끼니를 때웠다
이번에도 양쉐프가 요리를 담당~
좀 퍼진거 같지만 뭐~ 토달면 못먹는다...
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주변 탐방~
살림욕안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이 많았다
살림욕에 자리를 잡을껄 하고 후회중...
살림욕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
살림욕안에서 꼬맹이들이 편히 쉬고있다
나도 사야겠다.....
펜션 옆 쉼터..
풍경은 정말 좋다...
하지만 계곡은 없다 ㅡㅜ 왜 이름이 금동계곡펜션이야???
대신 작은 수영장이 있어 가족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할수 있음.ㅋ
홍군: 주인장님~ 주변에 큰계곡 없나요??
주인장: 이러저리 차를 가지고 15분정도 나가시면 금동계곡 있어요~
홍군: ...................
주인장님의 설명대로 차로 15분정도 타고 나오니 옷~~~ 큰 계곡이닷!
커.. 계곡.. 정말 시원하다
이곳이 정말 지상낙원~~~ ㅎㅎㅎㅎㅎㅎㅎ
아버지들은 고기를 굽고 음식을 하며 어머니들은 아이들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다
왠지 보기 좋았다
친구들과 우리도 다음에 가족단위로 오자라고 약속하며.....
문득 드는생각 ~난 10년은 걸리겠구만~ ㅋ
우리도 시원하게 맥주한잔....
물놀이를 마치고 1차로 동네에서 포장 해 온 감자탕~ㅋ
2차로 숯불바베큐!
양쉐프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닭바베큐가 정말 맛있었다 ㅋ
그리고 두툼한 고기들과 소세지... 역쉬 양쉐프~
난 운전과 장비및 숯불담당.. 양쉐프는 요리담당.. 호는 먹는 담당..
시원하게 맥주와 소주한잔씩에 바베큐 파~~~~튀!
그리고 풀벌레소리와 별....우리들의 대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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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별 보며 짧지만 즐거운 휴식을 취하고 온 홍군입니다. ^^
다음은 홍천강으로 낚시와 캠핑을...
홍군이 잡은 고기로 양쉐프가 맛있는 매운탕을 만들어 볼께요~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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